본사는 산업자원부 주체 제8회 한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 기술대상(정보통신기술부문)에서 " BLDC 모터 제어모듈"로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시상식 일정>
① 일 시 : 2008년 4월 18일(금)
② 장 소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남산), 그랜드볼룸
<보도자료>
엠에스웨이㈜(대표 이민수)는 임베디드 컨트롤러를 이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용분야는 자동차 전장모듈, 의료기기, 로봇/장남감, 가전기기, 무선통신기기, 홈네트워크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BLDC 제어모듈은 엠에스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모듈에 대한 기술력의 결과물로 자동차 핵심부품인 연료펌프의 한 구성물로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연료펌프는 현재까지는 DC모터를 적용한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DC모터는 BLDC모터 대비 가격이 싸고, 제어가 쉬우며, 초기 기동시간이 짧다는 장점으로 지금까지 연료펌프용 모터시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DC모터는 소음 및 진동이 심하고 수명이 짧고 연료효율이 나빠서 친환경적 요건에는 맞지 않습니다.
반면, BLDC모터는 소음 및 진동이 거의 없고 수명이 길며 연료효율이 좋기 때문에 친환경적 자동차를 만드는데 적합하나, 그 동안 가격이 비싸고 초기기동시간이 길고 제어가 어렵다는 이유로 상용화가 지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BLDC모터 자체의 단가가 DC모터에 근접한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고, BLDC모터의 제어기술만 확보된다면 상용화가 가시화될 단계에 다다랐습니다.
엠에스웨이가 개발한 BLDC 제어모듈은 BLDC모터에 대한 초기기동시간 단축 및 RPM에 따흔 효율적인 모터제어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상용화가 가능한 BLDC 연료펌프를 구현하게 하였습니다.
BLDC 제어모듈 개발 노하우에는 초기기동시간을 현저히 단축시키는 스마트 얼라인먼트 기법, 연료효율을 높이는 RPM 제어기법 등이 수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모터제어에 별도의 센서를 쓰지 않는 기법을 적용하여 센서 감지를 위한 별도의 신호 및 로직이 필요하지 않아 환경적 제약성이 낮고,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엠에스웨이의 제어기술과 BLDC모터 제조업체와의 수년간에 걸친 공동개발을 통하여 BLDC 연료펌프 개발이 진행되어 왔고, 단순 기능테스트를 넘어 자동차 실차 테스트 및 가혹 환경 테스트 등이 진행 중 이어서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가솔린 BLDC 연료펌프는 세계적으로는 지멘스가 개발하여 벤츠 차량에 적용한 사례가 있으나, 그 시장이 미미한 상황이며 국내 차량에는 상용화 사례가 없습니다.
조만간 BLDC 연료펌프가 기존의 DC모터를 적용한 연료펌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엠에스웨이는 BLDC 제어모듈에 대한 기술력 확보를 통해 향후 자동차 연료펌프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자 합니다. BLDC로의 대체효과는 연료펌프 시스템으로는 연간 수천억, BLDC 제어모듈로는 연간 수백억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엠에스웨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자동차부품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연료펌프 분야 뿐만 아니라 전장모듈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회사의 가치와 규모를 키워나가고자 합니다.